concern/漢詩 (63) 썸네일형 리스트형 落花 // 이상은(李商隱)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落花 // 이상은(李商隱) 高閣客竟去 높은 누각엔 객은 이미 떠나고 參差連曲陌, 들쭉날쭉 날려가 굽은 길은 이어지고 心向春盡, 꽃다운 내 마음 봄을 향해 다하여도 所得是沾衣. 얻는 것은 눈물이 옷을 적시는 것뿐 觀瀾寺樓 // 金富軾 觀瀾寺樓 // 金富軾 六月人間暑氣融 유월이라 세상은 한창 더운데 江樓終日足淸風 강루에는 온종일 시원한 바람 山容水色無今古 산과 물은 언제나 한결같건만 俗態人情有異同 세상의 풍속과 인정은 변하네 아가야 울지말아라(李亮淵,詩) 아가야 울지말아라(李亮淵,詩) 抱兒兒莫啼 아가야 아가야 울지 말아라 杏花開籬側 살구꽃이 울타리곁에 피었구나 花落應結子 꽃이 떨어져 열매를 맺으면 吾與爾共食 아가야 너하고 함께 따 먹으리라 讀罷楞嚴 讀罷楞嚴 - 淸虛休靜 風鼎化猶落 바람 자도 꽃은 오히려 지고 鳥鳴山更幽 새 울어도 산은 더욱 그윽하네 天共白雲曉 하늘과 더불어 흰구름 밝아오고 水和明月流 물은 밝은 달과 함께 흘려가네 詠井中月 詠井中月 山僧貪月色 幷汲一甁 中 到寺方應覺 甁傾月赤空 스님이 덜빛에 욕심이 생겨 병 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다 절에 돌아와 비로소 깨달았으리 병이 기울자 달도 비워진 것을 落花古調賦 - 白居易 백거이 落花古調賦 - 白居易 백거이 - 留春春不駐 잡을수없는 봄이지만 머물렀으면 春歸人寂寞 봄이 가면 남은 이만 쓸쓸해지니 厭風風不定 종잡을 수 없는 바람은 그만 갔으면 風起花蕭奈 바람 일어 무수한 꽃잎이 지니 공 後 引 공 後 引 公無渡河 公竟渡河 墮河而死 將奈公河 그렇게도 그 강을 건너지 말라 했는데 당신은 끝내 건너시었소. 건너다 물에 빠져 죽으시니 아아 님이여, 이 일을 어찌하리 尋隱者不遇 尋隱者不遇 松下問童字 言師採藥去 只在此山中 雲深不知處 賈島 소나무 아래에서 동자에게 물었더니 "스응님은 약초 캐러 가셨어요. 이산중에 계시긴 허지만 구름이 자욱하여 계신 곳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네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