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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述志(술지) 臨溪茅屋獨閑居 임계모옥독한거 月白風淸興有餘 월백풍청흥유여 外客不來山鳥語 외객불래산조어 移床竹塢臥看書 이상죽오와간서 시냇가 띠집에 홀로 한가롭게 사니, 달 희고 바람 맑아 흥취는 남음이 있음이라. 바깥 손님 오지 않고 산새들만 지저귀니, 평상을 대밭으로 옮겨 누워 책..
[스크랩] 학정 이돈흥선생 <한라산 춘설>                 학정 이돈흥 선생, 서예세상 초서세상 : http://cafe.daum.net/callipia            
[스크랩] 초서자료-유명작가 작품     草書(초서)란 ? 草書(초서)는 초(草)는 초고(草稿)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신속히 쓰는 필기체로서, 중국(中國) 한대(漢代)에 비롯되었다. 전한(前漢) 무렵, 전서(篆書)의 필기체로서, 고초(古草)가 있고, 후한(後漢) 초기(初期)에 장초(章草)가 생겼으나 이것은 예서(隸書)의 자획(..
누군가 내 안에서 누군가 내안에서 나를 받아주십시오. 헤프지 않은 나의 웃음 누군가 내 안에서 기침을 하고 있다. 겨울나무처럼 쓸쓸하고 정직한 한 사람이 서 있다. 그는 목 쉰 채로 나를 부르지만 나는 선뜻 대답을 못 해 하늘만 보는 막막함이여, 내가 그를 외롭게 한 것일까? 그가 나를 아프게 한 것일..
[스크랩] 岳飛 書---吊古戰場文        浩浩乎!平沙無垠,不見人,河水縈帶,群山糾紛。黯兮慘悴,風悲 日曛。蓬斷草枯,凜若霜晨。鳥飛不下,獸鋌亡群。亭長告餘曰:“此古戰場也    常覆三軍,往往鬼哭,天陰則聞。傷心哉!秦歟?漢歟?將近代歟?吾聞夫齊魏 徭戌, ..
목련 진각국사 무의자 시를 감상하다 (眞覺國師 無衣子) 잎을 보고는 감인가 했는데 꽃을 보니 연(련)꽃일세 서글퍼라, 일정한 상은 없는 법 이 끝 저 끝 매이지 말게나 見葉初疑枾 看花又是蓮 可憐無定相 不落兩邊頭
농가 맛집 송죽두견주와 화전. 송죽두견주는 서지마을 조진사댁에서 손님들에게 내던 가양주이다. 가을에 진달래 대신 국화를 띄우면 자연 송죽국화주가 된다. 화전은 며느리나 사위의 첫생일상에 해주던 음식으로, 평생 남에게 축하 받으며 즐겁게 살라는 의미가 담겼다. 삼태극 문양은 하늘과 ..
2013년 사자성어는 '제구포신(除舊布新)&어부사 새해 사자성어는 '제구포신(除舊布新)'ㅡ …"묵은 것 제거하고 새로운 것 펼쳐낸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 말로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이다. 춘추좌전의 기록을 보면 소공(昭公) 17년 겨울 하늘에 혜성이 나타나자 노나라의 대부(大夫) 신수(申須)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