幻 庵 //慧 勤
體若空花無處覓
六窓風月包淸虛
無中似有還非實
四璧玲瓏暫借居
몸은 허공의 꽃 같아 찾을 길이 없는 데다
여섯 창의 바람과 달도 청허를 둘러쌓네.
없는 가운데 있는 듯하지만 오히려 실상이 아니니
영롱한 네 벽을 잠시 빌어 살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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