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達信宿又分離, 秋見岐中更有岐.
手裏桂香銷欲盡, 別君無處話心期.
서로 만난지 몇 날 만에 또헤어지다니
시름겨워라 갈림길, 갈림길 가운데 또 갈림길이 있구려,
손바닥에 쥔 계향은 다 녹으려 하는데,
그대와 이제 헤어지면 맘놓고 이야기 나눌 곳 하나 없구려.
有別西京金小尹岐/孤雲:崔致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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