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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1. 국가개요

이집트는 아프리카 북동단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로 국토는 나일강변, 나일 삼각주, 사막, 시나이 반도의 네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97%는 사막으로 되어있고 인구의 대부분은 나일 삼각주와 나일강변에 밀집되어 살고 있다. 1951년 공화국이 성립되어 시리아와 합병한 후 다시 해체하여 현재 아랍 세계의 대국으로 근대화를 서두르고 있다.
인구는 1998년 기준 약 5,500만명이며 통용어는 아랍어이고 영어와 프랑스어는 부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종교는 이슬람교 수니파가 국교이며 그외 기독교와 유대교도 소수 있다. 관광은 국가의 가장 관심있는 사업으로 관광객에 대한 보호는 극진하다.
기후는 전반적으로 건조한 아열대성 기후와 사막 기후를 가지고 있다. 1년을 두계절로 나누는데 4~10월은 여름에 해당되고, 11~3월은 겨울에 해당된다. 여름은 카이로가  섭씨38~43도, 남서부 지역은 49도나 되나 지중해 연안은 22~32도의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섭씨12~18도의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카이로는 연중 내내 건조하지만 지중해변에 있는 알렉산드리아는 겨울에 해변에는 비가 내리기도 한다.


2. 역사

이집트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중 기원전 3000년경의 통일 왕국으로부터 기원전 332년 알렉산더 대왕의 이집트 정복 시대까지를 왕조 시대라 부른다. 이 왕조 시대는 고왕국, 중왕국, 신왕국 3시대로 구분된다.
고왕국 시대에는 파라오(바로)에 의한 중앙집권국가가 완성되었고 중앙국 시대에는 대외 무역이 활발하여 세력범위가 누비아와 시리아까지 이르렀고 신왕국 시대에는 투트모세 3세에 의해 아시아까지 통합하였다. 그러나 그후에는 국력에 쇠퇴하여 기원전 7세기에 앗시리아에게 정복된 후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등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알렉산더 사후에는 프톨레미우스(톨레미) 왕조가 열렸다. 기원전 30년에는 로마령이 되었고 7세기 이후에는 아랍인의 침입으로 이슬람화가 진행되었다. 16세기 초기에는 터키령이 되었다가 18세기말부터 유럽 열강들의 침입으로 19세기말에는 영국령이 되었다. 1951년 공화국이 성립되어 시리아와 합병한 후 이를 다시 해체하였고 현재는 아랍 세계의 대국으로서 근대화를 서두르고 있다.


3. 여행일반

(1)시차
이집트는 한국보다 약 7시간 느리다. 즉 한국이 오전10시이면 카이로는 이보다 전인 오전3시가 된다.

(2)출입국
한국과 이집트간에는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자없이 3개월  동안 체류할 수 있다. 그러나 추가하여 체류하기를 원하면 현지에서 신청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가 체류가 허락된다.

(3)통화 및 환전
이집트 통화 단위는 이집트 파운드이며 은행 외에 호텔에서 환전할 수 있다. 비교적 물가가 싼편이다.

(4)통신
전화는 국제전화 이용시 카이로에서 한국으로 직접 통화하려면 이스라엘에서와 마찬가지로 00을 누른 후 한국 국가 번호인 82를 누르고 지역번호중 0을 제외한 번호를 누른 다음 해당 번호를 누르면 된다.
한국 수신자 부담으로 거는 경우에는 서비스 번호인 3655-641(데이콤)번이나 3655-082(한국통신)번으로 다이얼을 돌리면 한국 교환원이 한국의 수신자 번호로 연결시켜준다.

(5)교통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합동버스 이용시는 정해진 요금(약9파운드)을 내면되나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시내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타기전에 운전기사와 미리 합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카르락신전과 룩소신전>

 

고대 테베에서는 많은 제전이 있었다. 룩소에 있는 룩소 신전도 이러한 제전을 치르는 가장 중요한 사원 중의 하나였다.

원래 이곳은 카르낙 신전의 부속 신전으로 건립되었다. 대부분은 아멘호텝 3세와 람세스 2세에 의해 세워졌고 이 사원은 그러한 제전의식을 준비하는 적당한 공간이었다.

이러한 제전은 통치자이자 신성한 존재인 파라오와 백성들과의 친목도모에 목적이 있었다. 제18왕조에 이르러 이러한 제전은 11일간 지속되었고 제20 왕조의 람세스 3세에 이르러서는 27일간 치뤄졌다.

그 시기에 제전은 11,000 조각의 빵과 85개의 케이크, 385 동이의 맥주를 헌납하고 치뤄졌다

 

나일강 오른쪽의 웅장한 카르낙 신전은 1970년 동안 지어졌으며

이집트에서 가장큰 신전.아몬신을 위해 새워진 신전이므로

"아몬 신전" 이라고도 부릅니다.

 

신전 입구에는 양머리를 한 40여개의 스핑크스가 있다.

 

제2 탑문 앞에있는 람세스 2세의거상.

 

신전의 크기는 여의도 1.5배.신전의 하이라이트는 어마어마한134개의 열주.

가장자리에 높이 23m인 영주가 12개,중앙에 15m인 열주가 122개.

 

열주에 새겨진 그림.글자 대신 그림으로  의사 표현.

 

 

 

룩소신전은 카르나크 산전에서 남쪽으로3km 떨어진곳에

 

세워진 부속건물로 람세스 2세에 의하여 건설 되었다.

 

6개의 람세스 2세를 나타내는 거상과 2개의 오밸리스크가 있다.

 

2개의 오밸리스크가 전면에 있고 한개는 프랑스의콩코드 광장에 있다.

 

 

 

 

 

 

 

람세스 2세.

 

 

오밸리스크와 람세스 2세의 거상이 보인다.

 

<합세슈트 장제전>

 

 

합세슈트 장제는 합(핫)세슈트여왕이 세운 유일한 신전으로 다이르알바리(Deir el Bahri 북쪽의 사원이란 뜻 몬투호테프2세의 장제전과 합세슈트 장제전이 있는곳) 석회암 절벽 바로 아래에 3개의 단으로 건축된 장례신전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전이 신의 집이였던 것에 비해 장제전은 사후의 왕을 모시기 위한 죽은 왕의 집이다 즉 왕이 사후에 내세에서 재생 부활하기 위한 의식을 집행한 장소다 이 장례신전은 여왕 (합)핫세슈트가 남편 투트모스 2세가 죽은후 나이 어린 아들 투트모스 3세을 섭정하다 스스로 파라오가 되었으며 이 장례신전은 시아버지 투트모스1세(신왕국 시대 18왕조)와 그의 부활을 기리며 건립된것으로 현제 남아있는  거대한 제전 중 하나이다

15~16세기에는 그리스 교도들의 교회로 이용되었고 여왕의 탄생이야기가 벽화로 그려져있다

 

<왕가의 계곡 Valley of the Kings>

 

 

 

 

 

 

황폐한 돌산에 자리잡고 있는 죽은 자의 도시 이며 62개의 파라오 무덤이 있다

신왕조 18왕조에서 20왕조의 무덤으로 처음 이곳을 처음으로 선택한 왕은 투트모스1세로

자기의 묘가 도굴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이곳을 선택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