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북 상주시 나각산(240 미터)과 경천대
2.고령 대가야 왕릉길ㅡ 88고속~동고령 IC~고령군청~대가야박물관,왕릉전시관,자산리 고분
아름다운 길
▲ 문경새재 옛길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1관문~3관문
문경새재를 한자로 표기하면 '조령(鳥嶺)'이다. 조령은 '새들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 1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이 길은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길로 6.5km에 달한다. 옛길은 황톳길로 보존되어 있으며, 관광과 역사체험의 현장 역할을 하고 있다
▲ 무섬 외나무다리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 듯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30년 전만 해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으며, 장마가 지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사람들은 해 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
현재의 외나무 다리는 지난 350여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 길이는 약 150m이다. 1979년 현대적 교량이 설치되면서 사라지게 된 이 다리는 마을 주민과 출향민들이 힘을 모아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았다
▲ 죽령옛길 : 경북 영주시
『죽령 옛길』은 <삼국사기>에 ‘신라 아달라왕 5년(서기 158년) 3월에 비로서 죽령길이 열리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 ’아달라왕 5년에 죽죽이 죽령길을 개척하다 지쳐서 순사했고 고개마루에는 죽죽을 제사지내는 사당이 있다‘고 전해지는 오랜 역사의 옛길이다.
죽령 지역은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국경 지역으로 오랜 기간 고구려와 신라의 영토 분쟁지역이었는데, 신라 진흥왕 12년(서기 551년)에 신라가 백제와 연합하여 죽령이북 열 고을을 탈취한 기록과, 그 40년 뒤인 영양왕 1년(서기 590년)에 고구려 명장 온달(溫達)장군이 자청하여 군사를 이끌고 나가면서 “죽령 이북의 잃은 땅을 회복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고 다짐한 기록 등이 <삼국사기>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 얼마나 중요한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옛길로 옛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과, 길게 늘어져 있는 수목 터널이 주변에 펼쳐지는 소백산 주요 능선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는 명승지이다.
▲ 울릉도 일주도로 : 경북 울릉군 (지방도 926호선)
착공 39년만에 울릉도 일주도로의 개통으로 울릉도 일일 생활권을 형성하였다. 울릉도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은 일주도로는 총연장 39.8km에 달한다. 산간지역 마을의 접근성이 좋아져 농민들의 특산물 판매량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기암 절벽과 아름다운 해안선이 어우러진 관광도로를 갖게 됨으로서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울릉도 일주도로로 인해 사동 흑비둘기 자생지, 불교진각종 성지, 사자암, 태하성 하신당, 북면 바다위의 코끼리바위, 송곳산, 삼선암, 관음도, 나리분지, 너와집, 용 출소, 신령수 등 울릉도 관광명소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 영덕대게로 : 경북 영덕군 축산면 ~ 강구면(지방도 918호선)
영덕대게로는 39ha 면적에 이르는 해변공원, 해맞이공원과 인접하여 영덕군을 찾는 사람들에게 수려한 해안풍경과 해맞이 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300여 미터에 이르는 공원의 시작과 끝 지점에는 파고라, 의자, 주차장, 나무계단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부채꽃, 패랭이꽃, 야생화, 향토수종 꽃나무 900여 그루가 잘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인근에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바다경관과 어우러진 이국적 정취를 느끼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도로이기도 하다
▲ 김천 황악로 : 경북 김천시 다수동(국도 4호선) [과거와 현대의만남 영남 제일문]
황악로에 위치한 영남제일문(높이 12m, 길이 50m)은 6차로 도로와 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관을 이룬다.
옛 영남의 첫 관문에 위치한 영남제일문은 한식구조로 건립된 전통 구조물이다
중앙에 걸려있는 현판은 서예대가 여초 김응현 선생과 각장자 이수자인 고원 김각한씨의 작품이며,
특히 무형문화재 기능자인 단청장 조정우 선생이 직접 단청한 현판 좌우 8폭의 비천상을 징, 장고, 꽹과리, 포도 등 김천의 상징물을 함께 그려 품위와 고전미를 더하여 김천의 명물이 되고 있다고 한다
▲ 김유신장군묘 진입로 : 경북 경주시 충효동(시도 58호선) [흥무로 야간 벚꽃길]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김유신장군 묘로 연결되는 흥무로 벚꽃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 터널을 이루어
경주 내에서도 가장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중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경남 고성 상족암 길 -
너른 들과 기암절벽, 오랜 세월이 만들어낸 주상절리가 겹겹이 쌓여 장관을 이루는 경상남도 고성의 바닷가. 해안을 따라 가는 1010번 국도 아래로 들어서면 남해의 풍치가 그대로 드러나는 상족암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1500여년 전 가야시대의 성벽이 1400미터나 펼쳐진 거류산길도 고성의 절경인데... 고성의 숨은 멋스러운 길을 고향을 찾아, 산악인 엄홍길 씨, 그리고 그의 아들 엄현식 군과 함께 걸어본다. 걷는 발걸음마다 부자가 전하는 추억이 길의 멋을 더해줄 것이다.
'concern > 맛&가볼만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읍천 벽화마을 (0) | 2012.03.04 |
---|---|
☞길 (0) | 2012.02.23 |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0) | 2011.09.23 |
남원 신촌의 닭볶음(닭도리)탕&대구는요~~^* (0) | 2011.08.17 |
인도 (0) | 2011.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