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는
눈 한번 감았다 뜨면 모래무덤이 된다
눈 깜박할 사이도 없다
그대여
모든것이 순간이 였다고 말하지 마라
달은 윙크 한번 하는데 한 달이나 걸린다
ㅡ 이정록 ㅡ
Hamabe no Uta(해변의 노래,Song of the Seashore)
Tamezo Narita(일본 1893~1945) 작곡
Mischa Maisky, Cello연주
'concern > 한국현대시&번역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0) | 2012.08.07 |
---|---|
연꽃/신석정 (0) | 2012.08.05 |
비갠 여름 아침/김광섭 (0) | 2012.06.05 |
침묵 (0) | 2012.05.12 |
꽃/김춘수 (0) | 201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