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코밍(Beach Combing)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해변에서 진귀한 물건을 수집하는 취미를 일컫는 말입니다.
해변에는 수많은 표류물들이 흩어져 있죠. 그중에서 수집물로는 최고인 게 유리조각입니다.
줍다가 다치면 어떻게 하냐고요?
해변에서 줍는 유리조각은 시글래스(sea Glass)라고 합니다.
보통 유리조각과는 달리 날카로운 면이 없죠.
수십년 간 파도와 모래에 깎여 둥그스름하게 변하고 표면은 서리가 낀 듯한 신비한 모양입니다.
여기에 집에 있는 베이비오일이나 클렌징오일을 살짝 바르면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 듯 아름답게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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