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밀망 [할미밀빵]: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 덩굴식물
학명:Clematis trichotoma
과명:미나리아재비과
원산지:한국[한국특산종]
쓰이는곳:식용및 약용
다른이름:할미질빵, 할미밀망,삼지철선연,셋꽃으아리,등으로 불리웁니다.
할미밀망 [할미밀빵]은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남부지방,북부,중부지방및 울릉도의 숲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야생화로 흔하게 볼수있지는 않지만 강원도지방의 가리왕산이나 경상북도의 황장산에서는 요즈음도 쉽게 볼수있는 식물로 다자면 길이 5m, 잎의 지름 3cm 이상 자라며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입니다 .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2∼3개의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며 털이 나 있습니다.
꽃은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경에 피기 시작하여 제일 더운 여름철인 8월까지 피는데 꽃자루 1개에 3개씩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을 띠고 있으며 꽃자루는 3~5cm 작은 꽃자루는 2~3cm 이며 5개의 화피갈래로 갈라지게 됩니다.
열매는 수과로서 15개 내외가 모여 달리며, 연한 노란색 털이 있는 긴 암술대가 달려 있지요 . 어린 잎은 식용을 하는데 어린잎을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약용(허리통 관절등등)에 으로 더 많이 쓰입니다.
[할미밀빵 이야기 ㅡ사이질빵]
같은 이름으로 불리우나 꽃 모양이 자세히 보면 조금 다르다
옛날부터 사위는 항상 장인이나 장모의 사랑을 받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옛날 우리 풍습에 가을철이면 사위는 처가의 가을 곡식을 거두는 일을 항상 도와주는게 상례였다. 다른 농부들과 같이 사위도 들에서 볏짐을 져서 집으로 들여와야 했다. 그런데 장인.장모는자기 사위를 아끼는 마음에서 사위에게는 짐을 조금 지게 하였다.
그러니까 같이 일하던 농부들이 이를 가리켜, 약한 사위질빵 덩굴로 지게의 질빵(멜빵)을 해 짐을 져도 끊어지지 않겠다고 비아냥 거렸던 것이다. 이렇듯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은 이 덩굴이 길게 뻗어 나가기는 하지만 연약하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위령선]
일명 '으아리'라고 불리우는 위령선은 산야의 가장자리에 주로 자생하고 중국에서도 많이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다.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중국산과 비교하면 국산이 뿌리가 가늘고 중국산이 크고 굵은 편이다. 중국산이 국내유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산이 중국산보다 겉에 주름이 많은편이고 구부러져 있는 반면에 중국산은 곧고 겉표면이 매끄러운 편이다.
[할미질빵과 사위질빵 구별해 보세요 ]
사위질빵 할미밀빵
사위의 지게 멜빵으로 사용 하였다 하여 사위질빵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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