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며 열매를 따서 날것으로 먹거나 다래주라는 술을 빚기도 한다. 다래나무의 열매를 다래라고 하며 이 열매를 햇볕에 말린 것을 미후도(獼杭桃)라고 하는데,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될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또한 당뇨병·황달의 치료에도 좋으며 갈증을 없애주기도 한다.
다래종류 |
개다래 Actinidia polygama (Siebold & Zucc.) Planch. ex Maxim. 녹다래 Actinidia arguta var. rufinervis Nakai 다래 Actinidia arguta (Siebold & Zucc.) Planch. ex Miq. var. arguta 섬다래 Actinidia rufa (Siebold & Zucc.) Planch. ex Miq. 쥐다래 Actinidia kolomikta (Maxim. & Rupr.) Maxim. 털다래 Actinidia arguta var. platyphylla (A.Gray) Nakai |
◈섬다래는 전라남도에서 자라는데, 꽃차례와 꽃받침에 갈색 털이 빽빽하게 달린다.
개다래와 쥐다래의 잎은 두껍고 윤채가 난다.
쥐다래는 줄기의 골속이 계단 모양이며 연한 갈색을 띠나,
개다래나무는 백색으로 꽉 차 있다.
흔히 양다래라고 부르는 키위도 다래나무와 비슷한 식물이나 열매의 길이가 3~5㎝ 정도로 크며
열매 겉에 털 같은 것이 잔뜩 난다.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의 다래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5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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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꽃
개다래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