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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n/나무&꽃

팔손이 나무

 

 

◈팔손이 나무

 

일본이 원산지이나 잎이 인상적이고 손질하기도 쉬워 집 안에서 널리 기르고 있다. 야생상태에서는 키가 6m까지 자라는데, 암녹색의 잎은 언듯 보면 손[手] 모양으로 광택이 나고 7~11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너비가 약 45㎝에 이른다. 빽빽하게 모여 자라고 얼룩덜룩한 잎을 가진 변종(變種)들이 있다. 집 안의 환경이 양호할 경우 가끔씩 흰색의 꽃이 무리지어 핀 뒤 반짝거리는 검은 열매가 맺힌다

 

 

 

 

 

 

 

 

 

 

 

 

초겨울의 꽃이 귀한 시기에 피는 흰 꽃과 열매도 아름답다.

꽃은 11-12월 경에 줄기 끝에서 20-40cm 정도의 커다란 원추화서가 자라나

꽃가지 끝에 생긴 공 모양의 산형화서에 흰색의 작은 꽃이 아주 많이 달린다.

 

< 건강뉴스>

 

 하루 1~2잔씩 와인을 마시는 중년 여성은 노년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링엄 여성병원과 하버드의대 퀴 선 박사팀은 1976년부터 시작한 ‘간호건강보고서’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 중 만 70세인 여자 1만4000여명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58세 당시 하루 1~2잔의 와인을 마셨던 1500여명의 여자는 술을 마시지 않은 여자에 비해 70세에 이르렀을 때 심장병, 암, 기억력에 문제가 28% 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 박사는 “와인은 체내 신진대사 활동을 도와 혈액이 경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하지만 조금씩 꾸준히 마셨을 때 이같은 좋은 효과를 보일 뿐 과다하게 마시는 것은 건강을 해친다”고 말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뇌졸중이 생긴 1800여명의 여자들도 적당한 음주가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작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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