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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n/보석&장신구

여러가지 머리장식

 

 

 

 

 

 

비녀

 

대개 머리를 가지런히 빗고 뒤통수에서 땋은 머리를 둥글게 말아 올리고

비녀를 꽂는 쪽머리에 많이 사용되었다.

 

  

 

  

 

 

 

뒤꽂이

 

뒤꽂이는 쪽머리에 덛꽂는 장신구로 궁가(宮家), 반가(班家), 일반의 품위

나름대로 종류나 재료의 우열을 가려 사용하였다

여기의 뒤꽂이는 꽃과 나비 등을 칠보 등을 이용하여 꽃술과 연봉 따위를 장식한 것이다.

 

 

 

 

 

빗치개

 

빗치개는 여인에게 있어 머리를 빗거나 가르마를 타는 도구 중 빗 이외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 대개 빗이나 빗접 등과 함께 경대에 간직해 둔다

 

  

 

 

 떨잠

 

                                                                              

떨잠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큰머리 중심과 양편에 하나씩 꽂는데

중심에 꽂는 것은 특히 선봉잠이라고 부르고

양편의 것은 떨잠이라 불렀다.

길이는 대개 10∼18㎝, 긴 것은 22∼24㎝까지 되며 폭은 6∼7cm까지 되는 것이 많다.

원형 · 각형 · 나비 등 다양한 모양의 옥판(玉板)에 칠보나 진주 · 보석 등으로 꾸민 다음

은사(銀絲)로 가늘게 떨(용수철)을 만들고 그 위에 은으로 꽃이나 새 모양의 떨새를

만들어 붙인다. 이것이 흔들리는 대로 떨게 되어 있어서 머리에 율동감을 주고 한층

화려함을 더해 주고 있다.

또 이 원형과 주위에 노랑 · 파랑 · 초록 · 빨강의 구슬을 물리고

그 바탕에 배꽃을 양각한 것도 있다.

때로는 산호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꽃을 배치하는 것도 있다.

 

 

 

 

 

 

 

    

 

나비 뒤꽂이가 아름답다

 

 

 

 

첩지 중앙위 선봉잠 양편에 좌.우 떨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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