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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별이日常

알고보면 더 신비롭고 더 재미있는 천리포수목원


10월의 천리포수목원▲



우리나라 최초 민간인 수목원 천리포 설립자▲



 목련  당신이 정한 차례로 꽃이 피고지는 사랑스런 목련! 10월인 지금도 왼쪽 하얀  꽃을 피우고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낭새섬, 모세의 기적을 만난다▲




나무 안쪽에서 보면 더 아름다운 나무▲


사막에서 온 카스파주엽나무는 낙타가 잎을  먹을 수 있는 위치에는 잎대신 가시로 자신의 몸을 보호한다

그러나

이제 낙타의 두려움이 없다는 걸 대한민국에 40년 살면서 기억 해 낸 카스파는 가시 대신 잎을  틔운다

 어떠한 근거도 과학도 없지만 모든 나무는 기억 할 수있는 뇌를 가졌다고 믿어 본다▲



설립자 민병갈님이 수목원에 처음 심은 후박나무 두그루▲


민병갈님의 집( 화재로 소실되어 복구함) 담쟁이 넝쿨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온다▲





하트목련나무는 평소 민병갈님과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눈 목련!

이곳에서 시작하여 늘 수목원을 산책하고 이곳에서 마무리 하시면서 목련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였다고한다

민병갈님 사후 일년 꽃을 피우지 않은 순정의 목련!




메타세쿼이야 뿌리가 땅을 뚫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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