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순례길에 나섰다 맑은 봄 날씨!
첫 순레지 초남이 성지를 향해 달렸다 한참을 달려 정안 휴계소에 도착
꽤나 큰 화장실이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수 년동안 휴계소를 들렀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사람이 몰려든 건 처음이였다
엉킨 줄을 비집고 용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니 진땀이 나네,
휴~~~ㅋㅋㅋㅋㅋㅋㅋ
초남이에서 미사를 보고 시골 밥상으로 점심을 먹은 후 나주 성당에서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고 영광 성당으로 출발!
저녁 반찬으로는 영광굴비랑 게장이 나왔다
마침 식당 주변에서 굴비 축제가 열리고 있었 여기도 길인지 사람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이다
곳곳 모시송편 떡집 간판이 보였다
굴비와 모시떡 구매로 또 한 번 북새통!
숙소인 목포를 향해 달린다 해는 보이지 않네~~~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 100rnsep 중 9위 먹은 영광백수 해변이 다가선다
해가 진 탓 먼 바다가 얇게 저녁빛에 젖어든다
영광백수 해변
해변길 등대공원
목포 대교
곡성 가는 길섶, 철쭉들이 붉은파도를 그린다
'life > 별이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국제 꽃 박람회 (0) | 2018.05.06 |
---|---|
군포철쭉 축제 (0) | 2018.04.30 |
곤지암 리조트 화담숲 (0) | 2018.04.15 |
스트라스부르 - 쁘띠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노트르담 (0) | 2018.03.05 |
리기산 ㅡ 루체른 (0) | 2018.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