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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별이日常

전주, 영광, 목포, 광주, 순럐길

아침 일찍 순례길에 나섰다  맑은 봄 날씨!

첫 순레지  초남이 성지를 향해  달렸다 한참을 달려 정안 휴계소에 도착

 꽤나 큰 화장실이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수 년동안 휴계소를 들렀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사람이 몰려든 건 처음이였다

엉킨 줄을 비집고 용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니 진땀이 나네,

휴~~~ㅋㅋㅋㅋㅋㅋㅋ

초남이에서 미사를 보고 시골 밥상으로 점심을 먹은 후  나주 성당에서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고 영광 성당으로 출발!

저녁 반찬으로는 영광굴비랑 게장이 나왔다

 마침 식당 주변에서 굴비 축제가 열리고 있었 여기도 길인지 사람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이다

곳곳 모시송편 떡집 간판이 보였다

굴비와 모시떡 구매로 또 한 번 북새통!

숙소인 목포를 향해 달린다 해는 보이지 않네~~~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 100rnsep 중  9위 먹은 영광백수 해변이 다가선다 

해가 진 탓 먼 바다가 얇게 저녁빛에 젖어든다


영광백수 해변


해변길 등대공원



목포 대교








곡성 가는 길섶,   철쭉들이 붉은파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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