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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별이日常

문학현장 답사 _ 신동엽 문학관


건축물 외관(외벽 칠이 없이 외관의 자연스러움을 살림)

내부 설계( 천정의 높낮이가 다르게 설계 됨)가 독특하고

건물 앞.뒤 옥상에 공간을 많이 둔 특이한 건축물이라 느낌


1층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반대 방향으로 옥상까지 돌아 내려오게 설계됨

출들어

문학관 옥상


시인 생가


껍데기느가라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사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부여에서


무량사 * 반교마을과 휴휴당 * 궁남지 * 국립부여박불관

극락전(보물 제356호)에는동양 최대의 불좌상이라 하는 아미타여래삼존상이 봉안되어 있다

보물제233호 석등

보물 제185호 오층서탑








반교마을 돌담길



궁남지

연꽃이야기(연밥과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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