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나를 위하여 사랑을 하고 있다기에 나의 마음을 비워두었습니다
그 사랑이 이 마음에 촉촉이 스며들도록 내 영혼과 가슴을 비워두었습니다 ♡예쁜글 ♡
싸락눈이 금새 비가 되어
사각사각
발굼치에 와 닿는 가 싶더니
펑펑 펑펑
함박 눈이 되어 쏟아진다
동짓 날 긴 밤을 하얗게 그려 낼
쉼없이 내리는 눈 속에
꼬오옥
품고 싶은 지난 시간이 있네
'life > 별이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폭설 & 울집 주변 風光 (0) | 2012.12.28 |
---|---|
Merry Christmas! (0) | 2012.12.23 |
기도 (0) | 2012.12.12 |
눈오는 날 (0) | 2012.12.07 |
이성주의 건강편지 품바와 꽃동네 (0) | 201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