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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별이日常

기도

      <루치나의 기도> 오늘은 포근한 초겨울 날씨라 겨울옷 쇼핑에 나섰습니다 마네킹들이 어찌나 요염하게 유혹를 하던지 그만 마네킹이 되어버렷네요 겨울옷들은 가격이 비싼만큼 오래 애용 할 수있다는 주문을 외면서 필요한 것을 장만을하고 기분좋게 결제를 했지만 우리집 수입대비 높은 소비였습니다 그러나 쇼핑으로 느끼는 뿌듯함과 흐므함을 사양하진 않았습니다 세상살이 고생한 만큼 얻어지면 그래도 본전인데 세상은 덧없이 인색 하여 우리를 고통스럽게하고 때로는 생뚱맞은 오지랖으로 우리를 분통터지게 하지만 오늘 나는 감사한 맘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검소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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