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이 "정열"이라는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의 원산지는
브라질, 페루, 아르젠티나 등지이다.
이 꽃은 1768년 프랑스의 해군 제독이자 탐험가
Louis Antoine de Bougainville 을 따라나섰던
식물학자 Philibert Commerçon이 브라질에서 발견한 것으로
Bougainville 에서 이름을 딴 것이라한다.
분꽃과의 반덩굴성 관목으로
빨강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사실은 꽃이 아니고 포엽이며
세개의 포엽 안에 나팔 모양으로 들어있는 하얀 꽃은
아주 작아서 멀리선 잘 보이지 않는다.
포엽의 질감이 종이같다고해서 Paper Flower 라고도 부른다.
포의 색깔은 흰색, 노란색, 분홍색, 진홍색, 자주색등 다양하며
꽃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3, 4월에서 11월 까지 거의 연중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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