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년 신유박해 때 체포된 내포의 사도 이존창이 1801년 4월 9일 이곳에서 처음으로 참수형을 받은후 많은 사람들이 순교한 지역이었다. 1866년 병인박해가 시작되자 공주에는 또다시 내포 지역을 비롯하여 인근의 전라도 북부와 충청북도, 경기도 일부에서까지 신자들이 체포되어 끌려와 순교를 당했는데 그 이후 수 백 명이 순교를 당하였다. 순교자들은 양반, 중인, 농민, 노비 등 그 신분 계층도 다양하였다고 한다.
황새바위라는 명칭의 유래는 이곳 가까이에 황새들이 많이 서식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혹은 목에 큰 항쇄 칼을 쓴 죄수들이 이 언덕바위 앞으로 끌려나와 죽어 갔기 때문에 항쇄바위라 불리기도 했다고 전한다. 황새바위에서 천주교 신자들을 공개 처형할 때에는 맞은편 산 위에서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마치 병풍을 친 모양으로 둘러서서 구경을 하였다고 한다.
13처
성당 입구 <성물방> 비오는 날 폰으로 담아 사진이 좋지않다
비가내려 성당 입구에서 배식 받아 성당안에서 식사를 해야 했다
성모동산 가는 길
십자가의 길이 예쁘게 조성된 2갈래길이다 위로 5처 아래에 6처에서 10처
우산 속에서 촬영 해서 인지 1처가 많이 어둡다
돌에 새겨진 예수님의 수난의 길이 각처(1처~14처) 특색있게 꽃으로 조성되어 고통을 부활의 기쁨으로 담아내고있다
성모 동산위로 11처,12처,13처,14처로 가는길이 열렸다
14처
순례자의 행렬(대구 3대리교구 성경대학 학생들)
십자가의 순례길ㅡ 성모동산에서 내려다 본 공주 시내
경당앞에서 기도
왼쪽에 순교탑이 있고 사진은 야외 제단 오른쪽 (12개의 빛)모습
순교자 탑
형구돌도 보이네요
무덤경당
12개의 빛돌ㅡ 파릇파릇 잔디가 고개들어 우릴 반겼지만
순례길이라 12개의빛돌을 다 담지 못해 어렵게 구한 사진(위 3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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