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의 일인줄 알았기에 더 아프다 더 아프다
겨울바람에 베인 상처가아물기도 전에
또 눈이 온다 또 눈이 온다 향기도 없이 꽃들은 피고
다시 지고있다 베인 상처가 다시 벌어졌다
삼월의 눈은 눈물도 없다 삼월의 눈은 사랑도 없다
바르르떨리는 내 입술과 그 사람의 이름이 맴돈다
그사람 이름을 지운다 그 사람 이름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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