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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이야기
1930년 제1회 우루과이월드컵 때에는 결승에서 맞붙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7년 동안 단교를 했지요. 1950년 제4회 브라질 대회에서는 브라질이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에게 지자 전국에서 조기가 게양됐고 수 십 명이 자살을 했습니다. 68년 제9회 멕시코월드컵 지역예선 때에는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가 전쟁을 벌여 2000여명이 목숨을 잃었지요. 전쟁 와중에 아폴로11호의 달 탐사를 보기위해 하루 쉬었다니 참…. 1994년 제15회 미국대회에서는 콜롬비아의 수비수 에스코바르가 자살골을 넣고 귀국했다가 총알 세례를 받기도 했지요. 월드컵은 영웅들을 낳았습니다. 첫 대회 때 두 달 동안 선수들의 외출을 금지시키고 훈련시켜 우승컵을 거머쥔 우루과이 대표 팀에는 외팔이 선수가 있었습니다. 카스트로는 어릴 적 사고로 오른팔을 잃고 뒤뚱뒤뚱 뛰면서도 귀신같은 발재간으로 고비마다 골을 넣었습니다
1982년 제12회 스페인대회에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2년 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다가 대회 직전에 이탈리아 대표팀에 합류한 파울로 로시가 영웅으로 떠올랐지요. 그는 몇 경기 동안 골 침묵을 지켜 감독까지 욕먹게 만들었지만 우승후보 브라질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더니 준결승, 결승전에서도 골을 넣었지요.
축구에대한 명언
○포기하면 그 순간이 곧 경기의 끝이다 -오베르마스
○축구는 실수의 스포츠다. 모든 선수가 완벽하게 플레이를 펼치면 스코어는 언제나 0대0이다 -메셀 플라티니
○힘이 드는가? 하지만 오늘 걸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푸욜
○몸싸움이 두렵다면 그 후에 판단력도 없다 -라울
○나는 하루에 12시간을 연습했고 두 다리 중 어느 한 다리가 강하다고 느끼지 않았을 때 처음으로 희열을 느꼈다. 나의 하루 일과는 연습장의 조명이 꺼질 때 끝났다 -네드베드
○자신감만이 모든 것이다 -멘디에타
○언제까지나 경기가 끝나지 않고 이대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볼과 일체가 되어 자유로운 기분을 즐기는 것은 최고이다 - 지네딘 지단
○상대보다 0.5초 빨라야 한다 - 펠레
○절대 두렵지 않다. 나를 믿는 10명의 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카카
○무언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 -과르디올라
○도전이 없으면 더 큰 성공은 없다 -박지성
○나는 축구천재가 아니라 축구밖에 모르는 바보다 -박주영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이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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