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동영상♬

Il Condor (El Condor Pasa) Gigliola Cinquetti

 

 

 

  

-Simon & Garfunkel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Away, I'd rather sail away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달팽이가 되기 보다는 참새가 되어야지
그래,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거야
꼭 그렇게 할거야...
못이 되기 보다는 망치가 되야지
그래,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거야
꼭 그렇게 할거야....
흠흠

날아가 버린 백조처럼
나도 멀리 떠나가고 싶어라
인간은 땅에 얽매여
세상에서 가장 슬픈 소리를 낸다네
가장 슬픈 소리를..
가장 슬픈 소리를..                   
흠흠

길보다는 숲이 되어야지
그래, 할 수만 있으면  그렇게 할거야
꼭 그렇게 할거야
세상을 발 밑에
두어야지
그래, 할 수만 있으면 그렇게 할거야
꼭 그렇게 할거야...

 

 


 

"콘도르(condor)"라는 말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인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이먼과 가펑클이 노래한 "엘 콘도 파사(El Condor Pasa)"의 원곡은

스페인 통치하의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의 이야기를 테마로,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의

테마음악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빗대어 표현한 노래라고 한다.

콘도르칸키는 1년후인 1781년 체포되어 처형당하지만,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이름으로서 커다란 역사적 의미를 가지며,

죽어서도 역시 콘도르가 되었다는 전설을 얻었다고 한다.

Condor Pasa / 기타협연
Parlez Moi D'am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