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n/한국현대시&번역시 끝없는 강물은 흐르고ㅡ김영랑 lucina 2010. 9. 5. 18:31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오르는 아침 날빛이 뻔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 엔 듯 마음의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김영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