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na
2018. 10. 21. 20:22
새벽이 차가워
가슴이 시려오는 날
저 끝
"루치나" 왔느냐 하시는 목소리에
잠이 껩니다
습관처럼 성호를 긋고
늘
어리광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주님은
철부지 투정을
포근히 감싸주시죠
주님은 행복한 루치나의 비밀입니다
새벽이 차가워
가슴이 시려오는 날
저 끝
"루치나" 왔느냐 하시는 목소리에
잠이 껩니다
습관처럼 성호를 긋고
늘
어리광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주님은
철부지 투정을
포근히 감싸주시죠
주님은 행복한 루치나의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