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별이日常

나래울

lucina 2017. 5. 12. 11:52

5월에 만난 나래울

제목 : 나래울의 행복을 만나다



 

나래울 길목 화려한 철쭉만큼이나 나래울의 봄은 대채로운 행사들로 가득 채워졌다

언제 어디서 가슴을 울리는 어머니!”란 이름 그 부름을 따라 나래울 어버이날

잔치에 동행했다




하얀 슈트 정장의 멋쟁이 사회자님의 재치와 유머로 한 시간여 공연이 진행되었다

신나는 난타공연, 손주들의 재롱, 듬직한 아들(복지사 선생님)의 사랑의 편지 낭독,

나래울 강사님의 민요 마당, 흥겹고 따스함이 넘치는 잔치였다

그 곳(잔치)에서 나래울의 행복을 만났다 행복이 머문 자리는 유치부어린이의 율동이 펼쳐지는 무대였다

아이들의 등뒤에 숨어서 복지사 선생님이 한 어린의 양속을 꼭 잡고 어리고 어눌한 아이와 함께 끝까지 율동을 마치는 것을 보고 이것이 행복 나눔이 아닐까 생각했다



단 한명의 소외되는 아이도 용납하지 않는 따뜻한 선생님의 배려가 곧 부모님을 향해 달려가는 사랑의 실천이라고 외치고 싶었다

마음을 추스려 강당 자리를 꽉 채운 아버지 어머님들을 둘러보았다


<행운상 당첨 어머니께 선물 전달>


진행되는 공연을 활짝 큰 웃음으로 신나는 박수로 즐기는 모습에 늘 오늘 같은 날이 부모님들과 동행하길 기원하면서 마지막 흥겨운 (화성 연예 협회 가수초청)노래 잔치에 부모님들과 어깨춤을 추면서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