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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안에서/김범수
lucina
2012. 8. 29. 17:45
오늘은 여름바다가 무섭고
바다바람이 밉지만
자연은
아름답고 고운모습으로 우리를 감싸주는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좀더 편하게, 풍족하게 살고픈 욕심이 자연의 순리을 거슬리지 않았는지 돌아보고 다독이며
태풍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