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별이日常
2,672년형 선고나온 셰티노선장
lucina
2012. 2. 8. 08:17
지난달 이탈리아 토스카나 제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유람선을 버려두고 도망친 선장에게
최대 2,697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셰티노 선장은 300여명의 승객과 선원을 버리고 도망쳤다. 이 사고로 탑승객 17명이 사망했으며 17명이 실종돼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셰티노 선장이 당시 버리고 달아난 탑승객 1명당 8년형의 선고를 가정하면 기본적으로 선장은 사망자를 포함 총 2,672년형을 받는다.
여기에 과실치사 혐의와 좌초 책임이 인정되면 각각 15년형과 10년형이 더해져 총 2,697년형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2697년 선고계산.....형량이 어떻게 결정 될지는 모르나 이탈리아 선고 계산에 유럽인의 성향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