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ghbor/모음 글
◈지우고 삭제 할 줄 아는 지혜
lucina
2009. 12. 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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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
사랑은 기쁨 이지만 때로는 괴로움이 동반되듯이,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 애증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의 연속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또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해 그냥, 내 마음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 뇌리의 장부에서 지워내고 마음편히 놓아도 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 보다는 적절하게 그 기억을 기록에서 지우고 삭제 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우리 모두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의식적으로., 피해버리는 안타까운 인맥들.. 더러는 일상 생활에서 더러는 이곳 방에서 들 필요외 사람을 미워하지맙시다.
그나름 기득의 지혜를 존중하고 유아독존에 휩싸인 아집에 틀 형성된 인품은 추하게 보이기에 버리는 모습들로 거듭 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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