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눈꽃

 

 

 

 

 

하얀 눈꽃이 너무예뻐

둘째가 폰에 올린걸 가져왔다

 

많이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어느 어머니 처럼 살갑게 키우진 못했다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군대 간 아들 생각에 맛난 음식을 보면 목이 메인다 했지만

 

울 아들 면회를 상병달고 갔다

이등병때는 엄마 마음 아프다고 한사코 면회를 못오게해서

그게 아들을 위한 건줄 알았는데

 

그러네~~

그래도 어찌 상병 달때까지 안갔냐구 주변에서 질책을 받았다

 

그래두

울 아들  씩씩하게 군 복무 잘 마치구

 

이렇게 사회인이되어

하는일들을 조금씩 설명도 해주고 자랑도 하는  아들에게

 박수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