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54) 썸네일형 리스트형 藥山東臺 // 李惟泰(이유태)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藥山東臺 // 李惟泰(이유태) 藥石千年在 약산의 바위는 천년을 여기 있고 晴江萬里長 맑은 강은 만리 먼 길을 흘러간다. 出門一大笑 문을 나와 크게 한번 웃어보고 獨立倚斜陽 지는 해에 기대어 나 홀로 서있다 代天地答//無衣子 代天地答//無衣子 萬 別 千 差 事 皆 從 妄 想 生 若 離 此 分 別 何 物 不 齊 平 한 가지 만 가지 차별된 일은 그 모두 망상에서 생긴 것일세. 그렇게 분별하는 마음을 버리면 어떤물건인들 평등하지 않으리 幻 庵 //慧 勤 幻 庵 //慧 勤 體若空花無處覓 六窓風月包淸虛 無中似有還非實 四璧玲瓏暫借居 몸은 허공의 꽃 같아 찾을 길이 없는 데다 여섯 창의 바람과 달도 청허를 둘러쌓네. 없는 가운데 있는 듯하지만 오히려 실상이 아니니 영롱한 네 벽을 잠시 빌어 살 뿐이네 小 池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小 池 無 風 湛 不 波 有 像 森 於 目 何 必 待多 言 相 看 意 已 足 慧諶 (無衣子) 바람 없이 물결이 일지 않으며 삼라만상보다 더 많은 것이 비치네 어찌 많은 말이 필요 하랴 바라보면 이미 뜻이 통하네 泣別慈母) //申師任堂 泣別慈母) //申師任堂 慈母鶴髮在臨瀛 늙으신 어머님은 임영에 계신데 身行長安獨去情 서울로 향해 홀로 떠나는 이몸 回首北村時一望 머리 돌려 북촌을 이따금 바라보니 白雲飛下暮山靑 흰 구름 나는 아래 저녁산만 푸르네 옛낯ㅡ김소월 font {line-height:110%} 서리 //宋時열 서리 //宋時열 雪 遇 泥 還 染 松 迎 霜 益 靑 人 情 有 兩 樣 玆 事 孰 淸 停 눈이 진흙을 만나니더러워지고 솔이 서리를 맞으니 더욱 푸르지 사람도 두가지 모습이 있나니 그일을 누가 가늠 할거나 ! 送己丑吟 //都志士 送己丑吟 //都志士 瑞雪紛//滿太虛 森羅萬象一圓居 送年己丑迎新日 無碍彰明禱意如 瑞雪이 펄펄 내려 온 하늘에 가득하니 森羅萬象이 우주안에서 편안히 쉬고 있네. 己丑해를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오니 의여막힘없이 彰明하여 뜻대로 이뤄 지소서 지소서 이전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