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마주하고 있어도 그 만남이 늘 아쉬움에 목 말라하는
'우리 3淑'
효도 방학이란 휴가를 놓칠세라
5월의 신록에 흔들리는 바람소리따라 물소리 따라 '경남 거창 수승대에서 만났다
금원산 밑 황토 찜질방 펜션에서 1박을 하고 산책길에 나섰다
숙박집 식구들( 어머니 모시고 농협에 근무하는 사장님) 이랑
한 가족이되어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나는 토속 음식를
맛 본 우리는 감동 감동이였다
제비꽃(개화기 4~5월)
합천 해인사 들꽃과 자생 나무들을 꼼꼼히 살펴가면서 한 낮을 해인사에서 보냈다
참회 나무어린잎
이 枯死木은 신라 40대 애장왕이 심은 나무(합천 해인사)
해인사 대웅전에서 본 일주문
포항으로, 대구로, 서울로, 우리들의 둥지를향해 아쉬운 작별을.....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