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재 성당은 1886년 한불조약 이후 신앙의 자유를 얻는 후
1895년서울의 약현성당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단층 5층 한옥으로 우리나라 최초 한옥 성당이다
現 전북 완주군 화산먼 승차리729-1
2017.8.19일 촬영 ▲
2017.8.19일 촬영 ▲
2013년 서현숙 블로그▲
되재 성당은 6,25때 소실되어 전쟁 후 1954년에 복원하여 고산성당 공소로 사용 되었으며,
전라북도는 2004년에 최초의 성당 터를 도기념물 제119호로 지정 (되재 성당)하였고
완주군이 2006년 부터 성당과 종탑에 대한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2009년에 축복식을 가졌다
복원 된 되재 성당 원 모습▲
최초 1896년 뮈텔주교에 의해 축성되었으나 6.25때 소실되어 복원됨
뮈텔주교의 일기는 ' 뮈텔문서'는 한국교회사의 중요한 자료다
6.25때 한옥건물소실 1954년에 복원하여 고산성당 공소로 사용 됨
1896년 당시 남.녀가 성당내부을 간막이로 분리하여 따로 앉음
(현재 보존되고 있다)
성당 內 십자가의 길 제3처▲
한옥 출입문과 마루가 살짝 보이는 성당 왼쪽 옆 모습 現
고산 본당의 전신인 되재 성당은 1893년에 비에모 신부가 , 차돌배기(現 백석, 완해군,,운주면 구제리)에거처를 정하고 전교를 시작 할 때부터 시작되었다 비에모 신부가 이곳에 본당을 정한 이유는 박해의 여파가 남아 신자들이 주로 산간지역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 고산지역에는 1801년 신유박해 이후 박해를 피해 각처에서 몰려든 신자들이 많았으며 병인박해 때에는 이 일대에 교우촌이 무려 56곳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되재 성당이 설립된 뒤 성당 주변에는 큰 교우촌이 형성 되었으나 신자들의 이주로 교세가 위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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