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준 신부님과 함께한 영성(SQ) 리더십 피정 후기
PESS를 이루어지는 전인교육 즉사고의 전인은 우리 몸에서 뿜어내는 사고를 포용하여 우리의 사고를 유연하게 한다
인간이 생활하면서 마주치는 감각의 세계가 있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사고의 세계가 있고,마음 깊숙이 영적인 세계가 있답니다
그 영적인 세계를 통해 세상를 바라고 판단하고 살아가는 것이 영적이라고 할 수 있을 거라고 신부님은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영성이 중심이 된다고 하는 것은 감각세계와 사고의 세계를 다 포용하고 있는 세계를 말합니다
기독교적으로 말하면 영성이란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이라고 볼 수있는데 , 하느님과의 관계를 맺는 것은 근원적으로
우리 인간 안에 영적인 기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감각을 통해서 정보가 들어 오면 이성은 그 정보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체계화하여 지식을 만들어냅니다
그지식이 의지와 만나면 행동으로 바뀌고 그행동으로 바뀌고 그행동이 경험을 만들어 내고 그경험이 하나의 관념을 만들어 내는데
이 관념을 패러다임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이 패러다임을 통해 세상을 보고 판단하며 살아가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씩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가게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느 순간 삶의의미는 무엇일까? 이생(生)에서 만나는 고통은 어떤의미일까?
이렇게 삶의 근보적인 문제와 만나면서 논리의체계를 넘어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데
그때 만나는 세계를 영성의 세계라합니다
영성의 세계를 체험하기위해서 '믿음'온전히 하느님에게 맡기며 순리를 따르는 것이 겠지요
그러자면 우리는 가치관을 하느님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야 합니다
삶을 하느님말씀에 비추어 걸러어야 합니다
그힘은 하나가 전인적사고 즉 PESS라고 신부님 말씀에서 정리해 봅니다
요약하면
P~주위에 귀 기울리고
E~내면의 소리 듣기
S~삶의 의미 찾아가기
S~실천 계획세우기
입니다
그리고 존재 의식을 가꾸고 몸의 유연성을 만들어 가야 하는데
그러자면 가치관의 유연성을 길러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내 손을 진흙에 넣었을때는 처음은 무척 자유롭지만 시간이 흐르면 진흙이 손을 꼼짝달싹 못하게하지요
우리가 연애를 할때는 세상을 다 줄듯한 사랑의 포용력이 결혼해서 살다 보면 사랑이 족쇄가되고 소유의욕망으로 삶은 힘들어가죠
또 내손을 물에 넣으면 손은 한결 자유롭습니다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지듯 우리의 사고도 자유로워 지고 물이 손을 감싸 주지만 물에 담긴 손이 퉁퉁 불어오르듯 우리는 변화합니다
이렇게 변화는 것은 영원한 것이 못되지요
그런데 존재의식을 가져있으면
공(空)과 같은 사랑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있는그대로 감싸주고, 오래오래 변화지 않는 사랑, 공같은사랑, 가장 큰 마음 여기까지는 깨달음의 사랑 비우는사랑 즉 석가모니 사랑이고요
우리 예수님의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생명력이 있는사랑, 부활하는 영원한 사랑인거죠
인간의 사랑(석가모니의 자비)은
깨달음과 비움이 끝이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우리 하는님의 사랑은 영원하여 비운자리에 부활의 생명으로 가득채워주시고 깨닭음뒤에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지요
우리는 이러한 존재의식의 영성를 리더하기 위해서는요
자아의 성장을 키우는 지식이 필요하고
이웃과의 친교로 사랑을 나누고
생명의 존재를 깨닫아야하고(생명은 주님의 선물입니다)
존재의식을 가진 역사의 변화를 체험해야합니다
종교적믿음은 지식 (비우는걸 알고 평화를알고 주님의 명령을 아는)것이지만
그리스도의 믿음은 은총의 체험이면 말씀안에 삶속에 주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삶을 주님안에 비추어보고 판단하는것이지요
내가 주님안에 안기는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 안에 계실수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 강석준 신부님과 보낸 하루(6~7시간)의 피정에 루치나가 받은 주님의 말씀이였습니다
형제 자매님은 어떻게 말씀을 체험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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