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ighbor/모음 글

김영수님의 하느님께 드리는 편지

하느님께 드리는 편지 /김영수 저는 제게 주어진 한 잔의 커피를 조금씩 하루 내 두고 마십니다 어디 뜨거울 때만 커피이겠습니까 조금씩 식어가도 더욱 식여져도 여전히 향기가 있음을 기억합니다 저는 제게 주어진 순간의 일생을 조금씩 하루씩으로 살아갑니다 어디 젊을때만 삶이 있겠습니까 조금씩 늙어가도 더욱 늙어져도 여전히 꿈이 살아 있슴을 느낍니다 향기가 남아 있다면 식은게 식은게 아닙니다 꿈이 살아있다면 늙은게 늙은 것이 겠습니까 식은 듯 안으로 뜨거워 있고 늙은듯 안으로 젊어 있는것 아니겠숩니까

꿈은 희망이고 삶의 기쁨이 이니겠습니까

 

 

 

 

배경음악 이승철의<아마추어>


 저는 제게 주어진 한 잔의 커피를
조금씩 하루 내 두고 마십니다
어디 뜨거울 때만 커피이겠습니까
조금씩 식어가도
더욱 식여져도
여전히 향기가 있음을 기억합니다

저는 제게 주어진 순간의 일생을
조금씩 하루씩으로 살아갑니다
어디 젊을때만 삶이 있겠습니까
조금씩 늙어가도
더욱 늙어져도
여전히 꿈이 살아 있슴을 느낍니다

 향기가 남아 있다면
식은게 식은게 아닙니다
꿈이 살아있다면
늙은게 늙은 것이 겠습니까
식은 듯 안으로 뜨거워 있고
늙은듯 안으로 젊어 있는것 아니겠숩니까

'neighbor > 모음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고 오는 세월 속에  (0) 2012.12.26
나 자신을 좋게하는 방법  (0) 2012.11.20
이순구화가의 웃는 얼굴  (0) 2012.09.20
큰 눈으로  (0) 2012.07.15
기쁜 인생 십계명  (0) 201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