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訪朴孝白(박효백을 찾아가다)/高峰 奇大升
縫君話疇昔 濁酒聊自斟
微風動新竹 時有一蟬吟
그대를 만나 옛이야기 하면서, 막걸리를 스스로 따랐네
가녀린 바람이 새 대숲에 일어나자, 이따금 매미소리 들리네
추사(秋思)/菊潭 김효일 (金孝一)
滿庭梧葉散西風-오동잎 바람따라 우수수 지는소리
孤夢初回燭淚紅-겨우든잠 깨고보니 불홀로 눈물지네
窓外候蟲秋思苦-창밖에 섬돌밑에 귀두라미 슬피울어
泮人啼到五更終-시름하는 사람함께 잠못들고 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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