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irituality/ 묵주의 향기

레지오 마리애 까떼나

 



  

    (후렴)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내 영혼이 V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대대로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주시고,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기도합시다.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저희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비오니,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