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노란색 다이아몬드가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미화로1236만1000달러(약140억)에 낙찰됐습니다.
선드롭(Sun-Drop), 태양의 방울로 불리는 이 다이아몬드는
익명을 요구한 개인 구매자가 제네바에서 전화로 입찰해 소유하게 됐습니다.
선드롭 다이아몬드는 무게가 110 캐럿이나 나가며 색상은 환상적이고도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희귀한 것입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해 발견돼 지금의 모양으로 조탁됐으며
제네바에서 경매되기 전 런던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