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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별이日常

2011 대구 뮤직컬 페스티발

 

 

 

작품설명

일상생활에는 항상 수많은 기쁨, 슬픔, 노여움, 꿈 또는 환상적인 행동들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수수께끼 같이 엮어나가면서 섞이고, 합쳐지고, 침투하면서 또한 이 모든 것이 모두 반복된다.
이런 무의식적인 행동들은 성인들에게 어린 시절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또한 순수성이 훼손되어갈 수밖에 없는 현대 사회의 폭력성을 상기시킨다.

과거에 대한 회상과 환상으로 가득 찬 욕망들은 우리에게 또 다른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이런 모든 행동들을 라이브 음악을 통해서 몸의 움직임을 이어나가면서 서로의 대화로 엮어나간다.
그림의 형태는 음악과 춤 사이에서 선으로 이어지면서 진실하게 이야기 해준다.
여기, 무대공간은 음악, 춤 및 세계적인 현대화가 Jan voss(얀 보스)작품의 얼굴들을 통해서

일반적인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표현되는 표정들을 볼 수 있는 연금술의 모양을 풍자적으로 오늘의 하루를 표현한다

 

 

공연장에 들어서자 무대위 현대화가 Jan voss(얀 보스)작품의 얼굴들이 다양하게

시야에 들어왔다 "어, 이거 뭐지..?'하는 마음으로 해학적인 뮤직컬인가???

생각하면서 공연을 기다렸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사실 메세지는 읽혀 지지않고 배우들의 몸동작에 시선을 고정하다

언제부텨인가 다양한 연주에 숨을 죽였다

무언극으로 배우의 표정과 율동 즉 몸동작에 맞추어 연주되는 음악을 감상했다고 할까??? 

 

아들녀석들이랑 함께 공연을 관람했는데

첫째에게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

녀석이 한사코 손사레를치며  거절하구 있는걸 '찰칵' ㅋ ㅋ ㅋ

 

 

Jan voss(얀 보스)작품의 얼굴들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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