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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n/보석&장신구

◈다이아몬드

☆4월 다이아몬드(Diamond)☆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 에서 유래된 다이아몬드는 결코 정복되지 않는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인도의 고전어인 스크리트어에선 ‘브즈 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는 ‘벼락‘의 뜻으로광채가 영원불멸하다는 것으로서 전해져 내려온다. 처녀의 순결성, 귀족의 고귀함, 신혼 첫날밤의 불을 밝혀주는 광명 , 정복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능력, 정복자들이 자신의 민족들에게 표시해줄 수 있는 눈부신 횃불, 태양으로 뜻 등으로 전해져 내려오기도 했다. 거기에 전 인류가 공통으로 표현한 말이 있다면 바로 꺼지지않는 ‘태양의 불 이다. 일종의 상징물로서 변함없음을 나타내는데도 흔히 사용된다.

 
일명 ‘금강석 이라고 하는 다이아몬드 원석은 탄소C로 이뤄져 있다. 원석의 표면에 나타나는 팔면체, 그 결정에는 패인 구조의 면이 반대방향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트라이곤(Trygon)' 이라고도 한다. 팔면체에서 12, 24, 48면체로도 정제해 낼 수 있다. 다이아몬드 원석 산지로는 중국을 위주로 인도 러시아 브라질 호주 남아프리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나미비아 등이 주류를 이룬다. 외관은 투명과불투명이 특색. 무색이면서 휘황찬란한 밝은 색으로 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황색회색 갈색 청색계통도 있지만 진한 갈색에서 어두운 녹색까지 갖가지 색깔을 모두 갖고 있는 원석이다. 이러한 류를 ‘팬시 칼라(Fancy color) 다이아몬드라고도 한다. 원석에 있는 원색상을 가공 연마해 광채로서 나오게 되는데 컷팅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뉘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는 보석이든 자연원석이든 기의 작용이 일정하지 않다. 변화무쌍한 ‘반전의 반전 작용을 해준다. 다이아몬드는 보석보다 원석이 수천~수만배 이상의 기를 더 포함하고 있다. 보석중에서 최고의 가치를 갖는 다이아몬드도 그 원석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할수 있다. 탄소 C의 결정체로서 생명생태계, 특히 사람의 체질에 없어서는 안되는 효소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인체 영양소중 하나인 비타민제에 비유하자면 비타민C에 비유될 만큼 중요성을 지닌다. 다이아몬드 원석에선 이런 기가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기의 작용이 태양의 열과 함께 에너지화해 생명체를 피우는 작용도 한다. 옛 선조들은 다이아몬드를 정제해내는 기술이 없어 원석을 그대로 썼다. 다이아몬드를 깰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깨지지 않는다" 는 절대적 생각까지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다이아몬드 원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는 믿음까지 생기게 됐다. '불사신' 이란 별칭 역시 미신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이었다. 고대 인도인들에겐 다이아몬드 원석이 무적의 상징물로 인식되기도 했다. 그래서 왕족 등 특권층들이 원석을 많이 갖고 있으면 강한 나라, 부유한 나라로 알려진 것이다. 평민들이 다이아몬드를 소지할 수없다는 법이 만들어진 것도 여기에 그 이유가 있다. 고대인들은 다이아몬드를 하늘에서 내리는 비나 구름, 아침이슬에 의해 신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믿어 정령화·신격화시켰다. 또 불가(佛家)에서는 ‘완전한 믿음 이라는 뜻으로 여겨 왕이나 권력자들은 이 다이아몬드 원석을 바침으로써 불가의 ‘완전한 신자 가 된다고 믿어왔다. 15세기 이후 절대적 믿음과 이성간의 순수한 사랑, 또는 개별적으로는 평안과 부귀공명을 뜻하는 고귀한 것으로 발전됐다. 중세에 발간된 보석관련 목록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기록으로 남아 있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갖고 있으면 그 원석 값어치 이상의 확고한 믿음과 끝없는 용기, 승리감이 함께 한다”. 다이아몬드는 고대로부터 남성 독점품이었다. 여성들은 그 착용이 금지돼 왔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다이아몬드를 착용하게 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15세기경 프랑스왕 샤를레아가 아그네솔이라는 자신의 정부에게 핑크 다이아몬드를 준 게 일종의 계기가 된 것이다. 무한한 기를 내뿜고 있는 다이아몬드는 사람의 몸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그러던 것이 15세기 이후 반지나 목걸이로서 쓰이기 시작하면서 여성들의 방광이 건강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다이아몬드 원석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집의 아이가 씩씩해지고 건강해지며, 부부간화합이 잘되고 행운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아름다운 피부는 물론이고 싱싱한 젊음을 간직하게 해 준다. 이것은 전세계 원석전문가들이 그 효과를 이미 인정한바 있다. 좁쌀알만한 다이아몬드 원석으로도 인체에 많은 건강학적 영향을 미친다. 역사속의 예언가였던 노스트라다무스도 의사로서 환자들을 대하면서 다이아몬드를 통한 치료를 해 그 효력을 인정했다. 당시 유행했던 페스트나 정신병, 문둥병 등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말함으로써 종교계에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원석자체로서 다이아몬드는 그 힘이 공간작용의 위력으로 발휘되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커 각 질병들의 ‘만병통치약 으로 간주해도 좋을 듯 싶다. 그렇지만 성격이 불순한 사람들이 다이아몬드 원석이나 보석을 지니게되면 더 횡포해진다는 기운도 있다. 다이아몬드 원석은 특히 신경성 질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의식속에 새로운 기쁨과 끝없는 밝은 용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 온몸의 신경총들이 강해진다. 기본적 소화불량이나 변비, 빈혈 정도는 간단히 없어지기도 한다. 이렇듯 각종 질병마다 시작에 들어선 병들은 한마디로 뚝 그칠만큼 시원스럽게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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